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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을 부르는 일, 덴탈마스크 728장, 1044*122cm, 2022
민간인 학살의 아픔이 서린 대구 가창골에
74년만에 ‘10월 항쟁’ 위령탑이 들어섰다.
목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들을 마스크 728장에 전기인두로 새겨넣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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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을 부르는 일, 덴탈마스크 728장, 1044*122cm, 2022
민간인 학살의 아픔이 서린 대구 가창골에
74년만에 ‘10월 항쟁’ 위령탑이 들어섰다.
목놓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들을 마스크 728장에 전기인두로 새겨넣었다.